[신학 Blockbuster 044] 종교개혁2_종교개혁의 5가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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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20-07-22 09:44 조회1,3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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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Blockbuster 044] 종교개혁2_종교개혁의 5가지 특징
기독교의 역사 3부 2장, 개신교: 개관
지난 43편에서는 종교개혁의 배경을 살펴봤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개신교를 중심으로 종교개혁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이어갑니다.
종교개혁은 단일 운동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행되었지만, 슬로건 sola scriptura, VDMA만 살펴봐도 ‘성경을 강조’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인쇄술의 발달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성경 번역본, 성경주석, 신학 작품 등)들이 등장하기도 했고요. 무엇보다 종교개혁 시기의 큰 변화는 성경으로 충분하며 그리스도인 누구라도 성경에 대해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소요리 문답과 기독교 강요가 등장한 배경이 여기에 있죠.
루터 신학의 중심, 이신칭의! 개신교 내에서도 이에 동의하는 정도는 차이는 있으나, 공통된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개신교에 속하신 분들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배경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네요. 정말 사고와 삶의 방식도 바꿀 수 있는 내용이었겠지요?
민주주의를 지향함!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영적 민주화를 표방하는 전 신자 제시장주의(만인제사장주의)가 이에 해당하지요.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에는 근본적 차이가 없기에 이를 바탕으로 루터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해석할 권리를 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이 주장이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요?
성례와 성만찬, 이 내용은 과거의 신블을 소환해 볼까요? 종교개혁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의 예배의 모습과 형태는 많이 달랐겠지요? 세례와 성만찬과 관련된 방식은 어떤 종교개혁을 따르는지 보여주는 인증마크가 되었다눈데, 역시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었네요.
중세 이분법에 대한 거부, 새로운 소명관의 등장은 평신도들이 일상의 노동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는 변화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런 변화로 개신교 지역의 번영과 가톨릭 지역의 침체는 자본주의와 개신교 사이의 연관성을 살펴보는 것이 무리는 아니었겠지요.
여러분, 홍쌤 TK와 함께 잘 정리되셨나요? 두번 세번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책(기독교의 역사)을 읽으며 보셔야 더 재미나게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두 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은 깨어있는 평신도 신학에 대한 이해와 공부 중요하다는 것, 여러모로 공감하고 계실텐데요. 신학 블록버스터가 앞으로도 잘 도울 수 있도록 응원(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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