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Blockbuster 040] 중세와 르네상스4_ 중세쇠퇴기-교황이 셋?!? 

기독교의 역사 2부 4장, 중세 후기

막강했던 권력이 무너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적 권력과 세속 권력이 한 사람의 손 안에 집중되면 남용과 타락이 생길 수 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중세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성경을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지금은 성경 번역이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실감할 수 없는데요. 성경에 대한 접근 자체가 소수에게만 집중되어 있던 이유, 그것을 어떻게든 지켜야 했던 이유가 있었겠지요? 

‘평신도들이 성경을 읽는다면, 주교들과 성직자들이 실제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그리스도 및 사도들이 권면하고 실천했던 삶의 방식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있음을 발견할지도 모를 일이었다.’

이 시기에 세 명의 교황이 등장했던 이유! 교황은 원래 한 명 아니었나요?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이럴 수가 있나 싶긴 한데요. 중세의 막장드라마를 보는 기분은 왜때문이죠? 아무튼 40년이나 이어진 '대분열'은 공의회의 노력으로 끝이 났으나, 공의회주의가 지속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프랑스에서는 십자군 원정 기금을 조성할 목적으로 면죄부가 판매 작전(?)이 실행되기도 했었답니다. 돈을 내면 천국으로 간다며 말이죠. 물론 이에 대해 신학자들이 비판을 강렬하게 했는데도 사회 전체에 퍼져 있는 소망과 두려움이 깊이 뿌리내린 '야매'신학이 발전하기 시작했다고도 하네요. 아마도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을 틈타서 나타난 것으로 봐야겠죠?

그렇기에 신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성경 해석의 민주화, 종교개혁을 신학 블록버스터가 지금 여러분들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방대한 중세를 핵심만 정리해드립니다.

여러분, 두번 세번 강조하여 말씀드리지만 책을 읽으며 보셔야 더 재미나게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두 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은 깨어있는 평신도 신학에 대한 이해와 공부 중요하다는 것, 여러모로 공감하고 계실텐데요. 신학 블록버스터가 앞으로도 잘 도울 수 있도록 응원(구독과 좋아요를 의미합니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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